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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Korea trip] 역사와 힐링이 있는 곳, 경주 양동마을, 불국사, 그리고 첨성대 [Korea trip] 역사와 힐링이 있는 곳, 경주 양동마을, 불국사, 그리고 첨성대 천년의 도시, 경주를 거닐다. 우리 민족이 간직한 가장 오래된 역사의 도시이고,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화려한 문화의 도시, 천 년간 이어진 신라인의 숨결이 가득한 경우, 그 놀랍고 신비한 곳으로 떠나보자. 시간이 멈춘듯한, 양동마을 양동마을은 경주 손씨와 여강 이씨 두 가문이 약 500여 년간 대를 이어서 현재까지 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마을로 마을 전체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됐다. 이 마을로 들어서면 눈에 익은 기와집과 초가집이 옹기종기 제각각 터를 잡고 앉아 부자연스러움속에서 편안하게 모여 있다. 익숙한 한국적인 향기와 추억이 서린 아름다운 전통마을풍경을 넉넉하게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교 전통문화와 관.. 더보기
살랑살랑 바닷바람이 좋다, 대부도 해솔길 해솔길은 대부도 둘레길이다. 원래 섬이었으나 시화호 방조제가 생기면서 육지가 된 대부도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해솔길은 서해안의 숨겨진 보석을 찾는 길이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코스들 해솔길은 모두 7개 구간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시화 조력발전소와 방이머리 공원 등이 있는 1코스, 11.3km이니 보통 걸음으로 걸으면 약 4시간이 걸린다. 시화방조제 대부도 지점에서 시작되는 이 길은 전망이 훌륭하다. 특히 구봉도로 향하는 개미허리는 코스 중 최고로 개미허리 가는 길 북망산에 오르면 영종도, 인천대교, 송도 신시가지, 시화호의 풍경이 광활하게 펼쳐지고 개미허리 다리를 지나면 낙조 전망대가 일품이다. 2코스는 돈지섬안길에서 시작해 방조제를 지나는 길로 거리는 .. 더보기
[Korea trip] 새로운 시작, 소매물도 등대섬 [Korea trip] 새로운 시작, 소매물도 등대섬 청량한 하늘을 바라보다 보면 머릿속 서랍 한 곳에 잠들어 있던 기억 한 조각이 떠오른다. 못내 그리운 그 장면 그 장소는 시계 바늘을 한참이나 돌려 놓는다. 하얀 원피스에 여행 가방을 들고 나풀거리는 끈을 늘어뜨린 모자를 쓴 두 소녀가 등대섬에 내린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떠나는 곳에~, 바다 빛 그리움으로 간직되는 이름~" 뱃고동 소리가 추임새로 등장하는 이 영상은 1986년 크라운 제과의 과자인 쿠크다스 CF로 이국적인 영상이 많은 사람의 뇌리에 남았고 그 섬은 일명 '쿠크다스 섬'이 되었다. 메밀만을 지어먹던 매물도와 형제섬 한반도의 남쪽, 섬 부자로 불리는 통영에는 526개의 섬이 있다. 사량도, 욕지도, 한산도, 비진도, 장사도 등 하나 같이.. 더보기
[KOREA trip] 추석에 찾은 함양 용추폭포, 즐거운 대가족 [KOREA trip] 추석에 찾은 함양 용추폭포, 즐거운 대가족 10여년 전만해도 명절이 되면 민족대이동이란 말을 자주 사용했던것 같은데 최근엔 추석연휴 나들이란 말이 많이 나온다. 해외로 놀러가는 사람도 있고, 그동안 가고 싶었던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있고 무엇이 변했을까? 이제 가고 싶어도 가야할 곳이 없어진것은 아닐까? 한편으로 편안하다고 할 수 있지만, 또 한편으로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난 추석 연휴가 아무리 길어도 해외여행이나 어딜 여행을 간다는 건 생각할 수가 없다. 솔직히 나도 빡빡한 주말시간 말고 여유롭게 캠핑이나 글램핑을 즐기며 자연의 바람을 맞으며 독서를 하고싶은 욕심은 있지만 아마 그럴일은 별로 없을 것 같다. 그렇다고 그것이 불행하거나 아쉬운건 절대 아니다. 왜 .. 더보기
자유로운 바람의 노래, 임진각 서울에서 부담 없이 훌쩍 찾아갈 수 있는 곳은 없을까?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차로 멀리 이동하지 않더라도 시원한 가을바람과 다양한 볼거리까지 곁들여진 복합문화공간이다. 감미로운 바람의 노래와 함께 ‘가을 마중’가자. 복합문화공간, 평화누리공원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2005년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조성된 공원이다. 3만평 규모로 대형 잔디 언덕을 중심으로 조성되어있으며, 남북대립의 긴장이 흐르는 분단의 상징이자 냉전시대의 잔상이었던 임진각에 화해와 상생, 평화와 통일의 상징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대형 야외공연장 ‘음악의 언덕’과 수상카페 ‘카페안녕’, 3,000여개의 바람개비가 있는 ‘바람의 언덕’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부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더보기
그곳에 서면 나도 영화 속 주인공... 그곳에 서면 나도 영화 속 주인공... 영화 속 중인공이 되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서울을 여행 하세요. 아름다운 서울의 명소와 거리는 수많은 영화 속 명장면을 만들어내는 멋진 장소랍니다. 걷다 보면 저도 모르게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서울의 명소들..., 그럼 이제, 준비 되셨나요? 눈에 보이지 않는 조명과 카메라가 설치된 촬영장으로 들어섭니다. 레디~고, 액션 영화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남산골 한옥마을 조선 시대 사대부 가옥부터 서민 가옥까지 계층별 대표가옥을 그대로 재연하거나 복원해 놓고 당시 사용하던 가구들까지 배치해놓은 남산골 한옥마을은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의 촬영지다. 조선 정조 시대 사대부의 화려한 생활고 한복, 한옥의 아름다움 위로 18세기 풍 유럽 클래식 음악이 흘러 묘.. 더보기
[국보] 제3호 북한산 신라진흥왕순수비 [국보] 제3호 북한산 신라진흥왕순수비 북한산 신라 진흥대왕 순수비는 신라 제24대 국왕인 진흥왕(재위 540-576)이 북한산에 세운 비로서,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3호이다. 이 비의 성격은 첫머리에 ‘순수(巡狩)’라는 표현이 있어, 진흥왕이 한강유역을 순수한 것을 기념하여 세운 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원래 경기도 고양군 은평면 구기리(현 서울특별시 종로구 구기동) 비봉(碑峰)에 있었으나 파손이 우려되어 지금은 국립중앙박물관 선사, 고대관 신라실에서 전시하고 있다. 비신(碑身)의 높이 높이는 약 155.1cm, 폭은 약 69cm, 두께는 약 16.6cm이다 . 지금까지 발견된 4기(基)의 진흥왕순수비 중 하나로, 화강암으로 된 이 비석의 형태는 다른 비와는 달리 직사각형으로 가공된 석재를.. 더보기
월별로 알아보는 제철음식 월별로 알아보는 제철음식 1월 아귀/마산, 홍어/흑산도,목표 경남 마산에서 찜, 수육, 불고기 등의 아귀요리를 먹기 시작했다. 홍어에는 효소가 많아 특유의 냄새가 난다. 홍어는 삭혀먹어야 제 맛인, 흑산도에서는 홍어를 서울보다 싸게 먹을 수 있다. 2월 새조개/남당리, 황태/인제 충남 홍성군 남당리에서는 매년 새조개 축제가 열린다. 날씨가 추워지면 강원도에서는 얼었다가 녹기를 반복하여 부드러워진 황태가 나온다. 3월 굴비/영광, 매실/광양 7~14일 정도만 말려 물을 뺀 물굴비는 옛날식으로 말려 3월초 짧은 기간 영광에서 맛 볼 수 있다. 매화마을로 알려진 광양의 매식은 맛도 좋고 해독작용과 살균성이 강하다. 4월 녹차/하도, 백합/부안 하동군에서는 매년 5월 중순 하동야생문화축제가 열린다. 벚꽃 만개시.. 더보기
2013 부곡하와이 얼음나라 얼음조각축제 2013 부곡하와이 얼음나라 얼음조각축제 기간 : 2012.12.22(토) ~ 2013.01.27(일) 장소 :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하와이 부산에 살고 있는 나는 얼음, 눈 이런 거랑 관계가 별로 없다. 하지만 집안에 5살짜리 꼬맹이에게 눈이라도 구경시켜주기 위해 갈만한 곳을 찾아보았지만 부산에서 갈만한 곳은 거리가 너무나 멀기만 한곳 뿐이고 그나마 가까운 곳을 찾다 보니 온천으로 유명한 부곡하와이를 찾을 수 있네 주말에 당일치기로도 갔다 올 수 있을 것 같다. 그래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느낌을 한번 느껴보자 입장료만 내면 기본적인 부대시설은 사용할 수 있지만 눈썰매를 타려면 추가적인 비용이 들어가니 패키지로 구입하는 것이 나을듯하다. 하루 정도는 눈썰매랑 온천을 즐기며 충분히 재미나게 보낼 수 있을.. 더보기
제6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 산청곶감 먹어보셨는지요? 울던 아이도 울음을 뚝 그치고 백수의 제왕 호랑이도 놀라서 도망간다는 지리산 산청 곶감! 지리산 산청곶감은 비타민이 풍부해 감기예방에 좋고 지리산 맑은 공기와 햇볕을 많이 받아 당분이 많고 육질이 부드러워 대한민국 어디에 내 놓아도 당당한 1등 곶감입니다. 올해에도 지리산 산청곶감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을 모시고 품질1등, 맛1등, 감동 1등의 제6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열고자 합니다. 오셔서 지리산을 안고 사는 사람들의 소박한 손끝이 빚어낸 산청 곶감도 구경하고 맛보면서 올 한해의 행운과 건강을 염원해 보세요… 일시 : 2012. 1. 12 ~ 2012. 1. 13 장소 : 지리산 산청군 시천면 곶감경매장 일원 주최 : 산청군 농협협동조합,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 산청곶감축제 부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