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로 떠나는 의정부
추운 겨울, 가족들과 가볍게 소풍길로 떠나보자. 산책 후 송송 썰어 넣은 묵은지, 햄, 소시지에 육수를 붓고 라면 하나 얹어 끓여 낸 부대찌개의 뜨끈한 국물은 동장군도 저만치 달아나게 한다. 경전철로 떠나는 행복한 여행 무인 경전철을 이용하면 다양한 패션 상점들이 모인 행복로, 밀레니엄 오벨리스크, 금강송 숲길 산책로, 의정부시 유래를 떠오르게 하는 조선 태조 이성계상, 부대찌게 거리 등 의정부역사와 먹거리, 즐길거리, 자연을 모두 돌아볼 수 있다고 하니, 경전철에 몸을 싣고 떠나보자 걷고 싶은 길, 소풍길 소풍길은 자연 친화적 숲길로 의정부를 대표하는 시인 천상병의 작품 귀천에서 우리네 삶을 표현한 시어’소풍’에서 착안한 명칭이다. 이는 소풍가는 마음으로 의정부 구석구석을 즐기라는 의미이며 의정부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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