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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헬스케어

월별로 알아보는 제철음식 월별로 알아보는 제철음식 1월 아귀/마산, 홍어/흑산도,목표 경남 마산에서 찜, 수육, 불고기 등의 아귀요리를 먹기 시작했다. 홍어에는 효소가 많아 특유의 냄새가 난다. 홍어는 삭혀먹어야 제 맛인, 흑산도에서는 홍어를 서울보다 싸게 먹을 수 있다. 2월 새조개/남당리, 황태/인제 충남 홍성군 남당리에서는 매년 새조개 축제가 열린다. 날씨가 추워지면 강원도에서는 얼었다가 녹기를 반복하여 부드러워진 황태가 나온다. 3월 굴비/영광, 매실/광양 7~14일 정도만 말려 물을 뺀 물굴비는 옛날식으로 말려 3월초 짧은 기간 영광에서 맛 볼 수 있다. 매화마을로 알려진 광양의 매식은 맛도 좋고 해독작용과 살균성이 강하다. 4월 녹차/하도, 백합/부안 하동군에서는 매년 5월 중순 하동야생문화축제가 열린다. 벚꽃 만개시.. 더보기
사오정이 된 스마트 세대 최근 스마트폰, MP3 등의 휴대용 음향기기에 의한 소음성 난청을 겪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소음성 난청은 초기에는 고음을 인지하는 기능만 떨어지기 때문에 자신이 소음성 난청인지 잘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스스로 인지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청력을 잃을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소음성 난청이란? 예민해진 귀가 강한 소음에 노출되면 소음성 난청에 걸릴 확률이 아주 높아진다. 소음이 너무 컸거나 장기간 소음에 노출되어 청각 세포가 회복되지 않을 정도로 손상되면, 귀가 일시적으로 잘 안 들리는 것이 아니라 영구적으로 들리지 않을 수 있는데 이를 소음성 난청이라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대화할 때 상대방의 말소리가 들리지 않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 한번 훼손된 .. 더보기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 10계명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축복인 시대다. 평소 생활습관이 우리의 건강을 좌우한다. 영국의 일간지 가 소개한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 10계명을 알아보자. 1.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라 매일 일정거리를 산책하거나 주 3회 정도 적당한 운동을 하면 뼈가 튼튼해지는 것은 물론 심장질환 발병위험이 줄어든다. 산책을 할 때에는 적당한 긴장감이 느껴질 정도의 빠른 걸음이 좋다. 2. 생선을 많이 먹어라. 연어나 참치, 정어리 등의 생선에 많이 함유된 오메가 3 지방산은 혈전생성을 방지하고, 생선 기름은 면혁체계를 강화한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생선을 먹어도 심장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이미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 3. 체중을 줄여라 과체중인 사.. 더보기
내 몸 위한 연말정산, 건강검진 2012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해를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것이다. 특히 올해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국가건강검진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일반검진과 생애 전환기 건강 진단. 일반 건강검진은 지역가구주와 직장가입자 및 만 40세 이상 세대원과 피부양자를 대상으로 한다. 검사 항목은 신장, 체중,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시력, 청력, 혈압, 클레스테롤 수치, 공복혈당, 소변검사, 흉부 방사선검사, 구강검진 등이다. 일반검진은 비사무직은 매년, 사무직은 2년마다 한 번씩 받을 수 있다. 생애 전환기 건강진단은 만 40세와 만 66세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일반 검진에 몇 가지 검진에 몇 가지 항목이 추가.. 더보기
걸을 때 쥐가 난 듯 아픈 다리, 말초혈관 이상 신호 동맥경화로 혈관 좁아진 탓… 겨울엔 환자 1.5배로 증가 혈관 넓혀주는 시술만으론 재협착 위험 완전히 못 막아 혈전 제거·스텐트 삽입 등 환자 상태 맞춰 치료하려면 전문 의료진 협진 체제 필요 동맥경화가 있었던 자영업자 유모(65·서울 강남구)씨는 작년 겨울, 갑자기 오른쪽 다리와 발이 아팠다. 쥐가 난 것처럼 심하게 저리고 쥐어 짜는 듯한 통증이 계속돼 참을 수 없었다. 급히 강남세브란스병원 응급실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 혈압을 쟀더니 손목보다 약간 높아야 할 발목이 오히려 낮았다. 말초혈관질환을 의심한 의료진은 CT조영술을 통해 오른쪽 다리 혈관이 혈전(핏덩어리) 때문에 거의 막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즉시 두 가지 조치가 취해졌다. 흉부외과에서 혈전을 제거하는 수술을 했다. 이어 심장내과가 스텐트(.. 더보기
무병장수 금연만은 실천하다 폐암은 55세~65세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15년마다 2배로 증가하고 있는 악성종양이다. 대부분의 경우 담배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어서 하루에 2갑씩 20년간 담배를 피운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60~70배나 높다. 만병의 원인 흡연 흡연이 폐암의 원인이라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다. 담배는 3,000여 종 이상의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속에 포함된 유해물질은 전신 질환뿐만 아니라 잇몸질환을 일으키는 주원인 중 하나로서 잇몸질환의 발생, 치료과정, 재발률 모두에 나쁜 영향을 준다. 또한 흡연은 폐암,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 신장암, 방광암, 췌장암, 자궁경부암 등 성인이 걸릴 수 있는 암 1/3의 원인이다. 흡연은 혈관의 동맥경화를 유발하므로 심장병과 중풍도.. 더보기
가족력 질환과 대처법 가족력의 범위는 생각보다 넓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족력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질병은 45가지에 이른다. 유전성 암 외에 허리디스크, 통풍, 골관절염, 건선 등 가족력이 관여하는 것으로 의료계는 의심하고 있다. 가족력이 확실하게 인정되는 몇 가지 질환의 위험도와 대처법을 알아보자 심혈관질환 가족력의 영향? 캐나다 맥매스터의대에서 심장마비를 경험한 사람 1만 2,000명과 일반인 1만 5,000명을 비교한 결과, 부모가 심장마비를 겪은 사람은 심장마비를 겪을 위험이 가족력이 없는 사람보다 1.5배 높았다. 전문가는 남성이 40대 이전, 여성은 50대 이전에 동맥경화가 생길 경우 자녀에게 동맥경화가 나타날 위험이 2배 높아진다고 한다. 대처법? 일찍부터 정기 검사를 받는 것이 핵심이다. 가족력이 있으면 30대.. 더보기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는 탈모증 탈모증은 중년의 남성에게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청, 장년층인 20~30대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여성탈모증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2011년 기준, 전체 탈모 환자의 45.8가 20~30대였으며, 성별 비율에서 여성도 남성만큼이나 많았다. 탈모증은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큰 스트레스와 콤플렉스를 주므로, 평소 바람직한 모발관리로 탈모증의 위험인자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탈모증이란 탈모란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두피의 성모(굵고 검은 머리카락)가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연모(굵기가 가늘고 색깔이 없는 머리카락)와 달리 성모가 빠지면 미용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탈모증의 원인은? 탈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대머리가 .. 더보기
손톱이 건강해야 온몸이 건강하다. 최근 네일아트를 자주 받는 직장인 여성 박 모씨(32)는 몇 주 전부터 손톱에 이상이 생겼다. 기분도 전환하고 패션 감각을 뽐낼 요량으로 많은 매니큐어와 아세톤을 몇 달간 사용한 결과 손톱 3분의 1정도가 손톱바닥과 분리돼 하얗게 떠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놀란 마음에 병원을 찾은 박씨는 다소 생소한 조갑분리증이란 진단을 받았다. 건강이 나빠지면 손톱에 변화가 나타나기 때문에 손톱 상태로 건강 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 01. 흠이 보이거나 천천히 자란다면? 손톱 맨 겉면에 유독 파인 홈이 보인다면 피부 건선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손톱을 만드는 기질 부위에 건선이 생기면 손톱 표면 일부가 불완전한 각질로 만들어지고 그것이 그대로 내보내지면서 홈이 생길 수 있다. 이 같은 증상은 건선 환자 가운데 25~5.. 더보기
독감, 감기라고 생각하면 오산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날씨가 계속되면 몸의 생체리듬 혼란을 겪게 된다. 공기를 마시고 내뱉는 호흡기는 기온 변화에 민감해 환절기에는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워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감기와 독감은 증상이 비슷하지만 다르기 때문에 치료방법도 달라야 한다. 고열과 근육통 동반한 전신증상, 독감 아데노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등과 같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에 대체적으로 자연치유가 되는 감기와는 달리,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유행성 열성 호흡기질환으로 사망을 가져올 수도 있다. 독감바이러스는 크게 A형과 B형으로 나뉘며 각 형마다 변이를 일으켜 실제로는 무수히 많은 종류가 존재한다. 1~3일의 잠복기 후에 갑자기 38도가 넘는 고열에 온몸이 떨리고 힘이 빠지며 두통, 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