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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물생활] 새로운 식구가 생겼다. 구피키우기 [물생활] 새로운 식구가 생겼다. 구피키우기 3자 어항으로 바꾸고 새로운 식구가 좀 처럼 생기지가 않았는데 오랜만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다. 열심히 새끼를 낳던 어미 한마리가 갑자스런 죽음으로 3자어항으로 바꾼 보람이 없었는데 어제밤에 보니 살포시 숨어있는 구피치어가 보인다. 어미가 어떤넘인지는 모르겠다. 얼마전에 성어치고는 좀 작은넘이 배가 빵빵했는데, 오늘보니 배가 빵빵한 넘이 보이지는 않고 구피치어 몇마리가 보인다. 아무리 적게 낳았다고 하더라도 3마리는 아닌 것 같은데 아무리 구석구석 찾아보아도 3마리밖에 보이지 않는다. 꼭꼭 숨어 있는 구피치어 살려면 잘 숨어 있어라. 아주 용감하게 유유히 바닥을 유영하고 있는 구피치어 왠지 넌 불안한 느낌이 ㅎㅎ 이녀석은 대나무 잎사이에 숨어서 나올 생각을 안한.. 더보기
[영화] 캡틴아메리카 시빌월(Captain America:Civil War)을 보고 [영화] 캡틴아메리카 시빌월(Captain America:Civil War)을 보고 5월 5일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집근처 백스코에서 아이와 놀아주고 저녁을 먹으로 동양최대를 자랑하는 신세계백화점에 갔다가 커피한잔 마리서 간 영화관 영화관엔 생각보다 사람은 적었고 요즘 영화는 무얼하나 둘러보다가 아이가 좋아하는 '안녕 자두야'를 하는 것을 보고 어린이날이니 특별히 보여줬다. 난 별로 보고싶지 않아서 아이엄마를 같이 보내고 난 '캡틴아메리카 시빌워'를 보았다. 영화소개하는 유트브채널에서 엄청나게 추천도해서 오랜만에 혼자 영화관에 들어갔다. 개인적으로 마블보단 DC의 히어로를 더 좋아하기에 그다지 볼 생각은 없었지만 그래도 최근 히어로 영화를 좋아하기에 아리따운 아가씨(?) 사이에 끼어서 보게되었다. 영화의.. 더보기
롯데 장단 14안타 11득점 SK대파 변비야구 탈출? 롯데 장단 14안타 11득점 SK대파 변비야구 탈출? 프로야구 개막이후 안타를 많이 쳤지만 점수는 얻지 못하는 변비야구를 했다. 초보감독 조원우감독의 타선의 실험이라고 봐야하는지 고정된 선발이 아직 정해진것은 없는것 같아 보인다. 아마 어제의 경기로 약간의 윤각은 나왔다고 할 수 있겠지만 또 언제 변비야구를 하게 될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이승화 개명하여 이우민 선수가 잘해주기를 몇년째 기다리고 있지만 성실한 선수이니 기회가 올때 꼭 필요한 역할을 하기 바란다. 또한 김문호 선수는 타석에서 더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 특히, 범타나 삼진먹고 덕아웃으로 돌아갈때의 모습은 운동선수의 화이팅이 보이지 않아서 좀 답답함을 느낀다. 이우민선수와 김문호선수를 언급한것은 아마 올해 롯데의 공격 키워드는 .. 더보기
[미래에셋생명] 영화할인 이벤트 4월 영화(Movie) 랭킹은? [미래에셋생명] 영화할인 이벤트 4월 영화(Movie) 랭킹은? 미래에셋생명은 곡객 여러분께 좋은 혜택으로 보답하고자 영화할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영화의 감동을 특별한 혜택으로 수중한 사람들과 함께 누려보세요.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 회원 중 보험, 펀드및 신탁, 퇴직연금(DC/IRP) 상품을 가지고 계신 고객은 각 상품별로 연 3회, 최대 연 9회의 영화 할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만약 미래에셋생명 고객이면서 아직 홈페이지 회원이 아니신 분은 지금 바로 회원가입하시면 됩니다.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에 가입하시고 우측상단의 '러브에이지 클럽' 내에는 '찾아가는 입시전략설명회', 영화할인서비스','시네마데이' 그리고 초. 중학생 대상 학습 및 진로관련 검사를 할수 있는 'i-커.. 더보기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Batman v Superman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Batman v Superman 'man of steel' 이후 가장 기다렸던 영화 'Batman v Superma'을 드디어 보았다. 개인적으로 '어벤져스'보다 '저스티스리그'를 더 많이 보아서 그런지 '어벤져스'시리즈는 기다리지 않지만 '저스티스리그' 시리즈는 기다리고 있다. 특히 배트맨 대 슈퍼맨은 더더욱 기다렸다. 애니 '다크나이트 리턴'을 보면 이번 '배트맨 대 슈퍼맨'이 어떤 내용으로 나올지도 궁금해 했었다. 영화는 2시간 30분가량 무언가를 기대하게 하면서 지루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그동안 우리가 알고있는 배트맨의 모습도 아니고 우리가 알고 있는 슈퍼맨의 모습도 아니다. 아마 배트맨은 자신을 보호해줄 양친을 잃은 마음과 자신이 보호해줄 로빈을 지.. 더보기
[독서,책읽기,독후감] 만인에 만인에 대한 전쟁 -토마스 홉스 [독서,책읽기,독후감] 만인에 만인에 대한 전쟁 -토마스 홉스 지금 '유시민'의 '국가란 무엇인가'를 읽었고, 바로 다시 한번 읽기 시작했다. 나도 점점 나이가 들면서 정치라는것에 조금씩 관심을 가져가고 있고 이제 술을 마시면 꼭 정치이야기가 술안주꺼리로 나온다. 때론 너무 부담스러운 이야기로 술상대에게 짜증을 내게 할때도 있지만 점점 더 불안해 지는 미래를 생각하면 쉽게 그만둘 수가 없을때가 많다. 또 이러다가 시간이 지나고 참 어렸구나라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람으로 태어나고, 이 나라에서 태어낫다면 한번쯤 가끔은 나는 누구인가?, 나의 조국은 어떤 나라인가 고민도 해야지 만 살아있다고 여겨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유시민 작가는 국가를 크게 국가주의 국가론, 자유주의 국가론 그리고 마르크스주의.. 더보기
[독서,책읽기,독후감]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공자 [독서,책읽기,독후감]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공자 늙어간다는 것은 무엇일까? 나이가 먹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시간의 흐름속에 외모의 변화에서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어떤 사물이나 상황에 따라 그 대하는 마음의 변화에서 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마 수없이 많은 경우와 상황을 보며 늙었다. 늙어가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것이다. 머 결국 사람은 시간을 역행할 수 없으니 당연히 늙어가는것을 받아 들여야 한다. 하지만 또 본능적으로 우리는 늙어가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어리게 보일까? 어떻게 하면 더 젊게 살 수 있을까? 고민을 할 것이다. 두가지 면에서 난 나이를 먹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하나는 신체의 변화이다. 늘어나는 얼굴의 주름살 처져가는 뱃살과 .. 더보기
[독서,책읽기,독후감] 음악은 인류의 공통어이며 시는 그 위안이며 기쁨이다. -H.W 롱펠로 [독서,책읽기,독후감] 음악은 인류의 공통어이며 시는 그 위안이며 기쁨이다. -H.W 롱펠로 사무실 책상에 앉아 있으면 수없이 많은 소리가 들린다. 출퇴근을 하는 자동차 안에서 창문을 꽉꽉 닫아도 수많은 소리가 들린다. 길을 지나가며 옆사람이랑 같이 이야기를 하려치면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 음악소리, 자동차 소리, 사람소리, 등등으로 나도 모르게 큰소리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어쩔땐 정말 귀는 아플정도로 수없이 많은 소리가 들려온다. 정작 듣고 싶은 소리는 듣지 못한다. 그러다 보니 어느순간 난 귀에 이어폰을 끼고 걸어가고 있다. 귀에 이어폰을 끼고 걸어간다. 때론 물흐르는 소리, 바람소리, 동네 똥개가 찢는 소리가 듣고 싶지만 난 귀에 이어폰을 끼고 세상과 단절하고 나의 세상에만 갇혀있을 때가 많다. .. 더보기
[독서,책읽기,독후감] 성공과 좌절 -노무현 [독서,책읽기,독후감] 성공과 좌절 -노무현 노무현 대통령은 성공한 대통령일까? 실패한 대통령일까? 이 문제는 그의 마음인 '우공이산'을 따라가는 사람들의 몫일것이다. 그러기에 노무현 대통령의 성공과 좌절의 제목을 좌절과 성공으로 바뀌는게 더 타당하다고 여겨진다. 그의 정치는 아직도 진행중이고 계속 진행되어야 된다. 개인적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았다. 그러기에 집에 있는 사람과 가끔 다툼도 하였다. 그의 나라을 위하는 마음 국민을 위하는 마음은 너무나 감동적이고 옳은길을 가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가 가는길에는 일반국민에게 큰길이 보이지 않는다. 어쩌면 너무나 큰길이기에 국민들은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는지도 모른다. 유신시절 박정희 대통령은 모든 국민에게 가야할 길을 명확히 보여줬다. 그러기에 .. 더보기
[독서,책읽기,독후감]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 줄리언 반스 [독서,책읽기,독후감]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 줄리언 반스 지난 3월달에 초등학교 동창모임을 조촐하게 가진적인 있었다. 그리고 졸업후 처음으로 보는 친구도 있어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너나나나 할것없이 어린시절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넌 어떠했고, 난 어떠했냐를 물어보며 마치 초등학생이 된 것처럼 까르르 까르르 웃으며 반가운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난다. 나또한 친구들의 기억속에 나의 모습을 찾기위해 질문도 하고, 아아~ 그랬어하며 감탄을 하기도 하였지만 가장 놀라운 사실은 모인 친구중에 한명을 왕따 비슷하게 시켰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우 놀랐다. 난 많은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않았고 장난끼도 없어서 얌전하고 생각했었는데... 나도 모르게 어떤 친구에게 상처를 남겼는지도 모른다. 난 기억에도 없는일에.. 더보기